U.H.M. GALLERY ARCHIVE

경제와 문화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술은 인간의 생물학적 기능에 대한 오해나 혐오를 아름다움으로 바꾸어 내는 데 힘을 줍니다. 만약 당신이 “행동의 아름다움”을 얻고 싶다면 예술만이 인간을 꽃 피우고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데 있어 지름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불변의 원칙이라고 믿고 있던 문화는 인공적 NETWORK에 의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힘은 자연 속에서 찾아야 합니다. 예술의 문화적 가치는 새로이 부합화된 가치를 만나게 되어 새롭게 다른 형태의 FRAME(형틀)이 짜여지는 듯합니다.

이에 우리는 자연의 변화와 인간의 상상력을 한데 묶어 새로운 시대적 질서를 짜내어야 하고 여기에는 예술, 문화, 과학과 역사의 혼성이 필요로 합니다. 이러한 새로운 형틀(NEW FRAME)을 짜는데 있어 U.H.M. GALLERY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가 설립의 취지입니다.

고대 그리스인은 우주가 다섯 가지 근본 물질로 구성되어있다고 봤습니다. 불, 물, 흙, 바람 그리고 다섯 번째 원소로 정신을 믿었습니다. 이를 경영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경영도 정신과 마음으로 물질세계와 조화를 이뤄가는 창조적 예술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오원경영(Fifth Element Management)을 이루고자 추풍령 산자락에 Unity, Honesty, Modesty의 갤러리를 열어 초대합니다. F. E. M.의 씨앗, U. H. M. GALLERY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설립자 단해